호기심 후킹의 시작은 썸네일과 제목에서 시작합니다
이 썸네일은
저번에 라이언트라한처럼
하나하나 고민해서 제작한 썸네일보다는
그냥 봤을 때 눈이 가는 썸네일에 가까워요
근데 이 썸네일이 진짜 빛을 발하는 이유는
제목랑 상호작용이 어마어마해요
자 그럼 제목으로 한번 넘어가 볼까요
떡상하는 유튜브 영상의 첫단추는
소재선택이랑 썸네일이면
그 바로 다음 단추는 제목이겠죠
여러분이라면 이 썸네일에 제목을 뭘로 하시겠어요
지금 보시면서 머리속으로 고민을 해보세요
베리타시옴의 첫 생각은
쉐이드볼 던지기 였어요
미스터비스트가 말했습니다
근데 세상에서 제일 제목을 잘 짓는 사람이
낸 아이디어는
호수에 검은 공 9600만개가 있는 이유는?
그게 바로 제목이 되었고
곧 조회수 1억인 영상이 된거죠
그럼 이 제목이 썸네일이랑
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볼게요
우리가 이 이미지를 보고
처음에 드는 생각부터 천천히 가볼게요
이 이미지는 너무 특이해서보면 바로
“음? 저게 뭐지?” 싶어요
하지만 제목에서 그 부분을 바로 해소해줘요
근데 신기한건 제목을 읽고 질문들이 더 많이 생기죠
처음에는 봤을 때
“아 저게 저수지고 거기에 있는 공이구나”
근데 저 제목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
- 저수지라고? 거기에 저 공이 왜 있는거지?
- 9600만개?
- 왜 검정색이지?
그러고 똑똑한 우리들은 바로 짐작을 하겠죠
“아 물의 증발을 막으려고 저랬겠구나”
그래도 조금 궁금하니까 클릭을 하겠죠
하지만 첫 장면에 그게 아닌걸 바로 말해줍니다
보시면 지금 연결고리가 확실해요
이 고리들이 호기심으로 연결이 되어있어요
흥미로운 사진으로 호기심을 주고
제목에서 호기심 해결했어요
그런데 여지가 생기면서 호기심이 다시 추가되고
클릭을 하죠
근데 클릭하자마자 호기심이 해결되는데
거기서 호기심이 더 추가가 되는거죠
이렇게 썸네일, 제목, 영상 인트로까지 모든게
확실히 연결이 되게 됩니다